라이프 사진전 ( 광화문 세종 문화회관)

얼마 전 친구와 다녀온 라이프 사진전 오늘은 그에 대한 후기를 남겨 볼까 한답니다. 💕

세종 문화회관 아띠 홀에서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어 지하철을 이용하여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어요! 

심지어 8월 21일까지 하던 전시가 9월 12일로 연기가 되었으니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라이프 사진전 : 더 라스트 프린트

 

 

세종문화회관

 

광화문역  2번 출구로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 주시면 바로 세종 문화회관이랍니다. !

8번 출구를 이용하셔도 되긴 하지만 제 친구는 전시회장을 못 찾아서 생각보다 많이 헤매더라고요 😭

 

 

길을 건너서 왼쪽으로 꺾어 쭈욱 따라가 주세요 그러면 만나게 되는 아띠 홀 ( 지하 1층입니다. ) 

 

 

이렇게 생기신 문 앞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주신다면 전시관으로 바로 진입 가능하세요 

저문 은 전시회 굿즈를 팔고 있는 매장과 연결이 돼요 💕 하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들어갈 수 없다는 것 

전시회장을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하다는 것 😭잊으시면 안 된답니다. 

 

 

티켓을 발권해주시고 바로 들어가시는 것이 아니랍니다. 바로 대기 등록을 해주셔야 하는데요

❣️ 코로나로 인하여 관람 인원이 제한이 된 만큼 핸드폰으로 대기 등록을 진행해 주셔야 해요 

저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두 시간 대기를 받았답니다. 

그러니 커피숍 방문 혹은 식사 전 꼭 대기 등록을 진행해주세요 이를 고려하여 하루 일정을 계획해 주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제가 당해서.. 그런 거 아니에요 ... 대기 등록 때문에 두번 밥먹어서 그런거 아닙니다. 🤣 - 오히려.. 좋았어요..😳) 

 

드디어 문자를 받고 코로나 관련 증상 설문지를 작성한 다음 들어가시면 된답니다. 

전시회장 안에서 사진 촬영을 가능 그러나 동영상 촬영은 금하고 있더라고요 :) 

역시나 사진 스폿이 많았으나... 저는 부끄럽 🙊
❣️저는 티몬에서 예매를 진행했어요 한 장당 15000원이었습니다. 

 

 

 

 

라이프 사진전의 경우 라이프라는 잡지에서 이용이 되었던 사진을 전시하고 있어요 

잡지이기 때문에 굉장히 다양한 분야의 사진을 접할 수 있답니다. 

무용가 , 정치인 , 예술가뿐만 아니라 동물 , 자연환경 그리고 과학 관련 혹은 전쟁 사진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층에서에 관람이 끝나고 나면 2층으로 연결되는 계단이 나와요! 왠지 저기서 사진을 찍어야 할 것 같지만 

 저와 제 친구는 또 부끄럽 🙊

 

 

올라가니 생각보다 근사한 장소가 펼쳐져 있었답니다. 음악가 사진이 많았어요 

전시회장에 가면 엽서는 꼭 사 오는 저로써 맘에 드는 사진이 하나 있었는데요 당연히 엽서로 있을 줄 알고 

사진에 안 담았건만.... 안 팔고 있었.. 😭 

여러분은 꼭 맘에 드는 사진은.... 사진으로 담으세요.. 저처럼 후회하신 답니다. 

그리고 혹시나 전시회 가시면 피아노에 조명이 비추는 사진을 확인해 주세요 구도 조명이 너무 멋있어요 💕

 

 

한 층의 전시회장을 더 둘러보고 나오는 굿즈 샵 , 액자에 담긴 사진은 보통 20만 원 후반에서 30만 원 정도였답니다. :) 

조금 큰 사이즈의 포스터는 35000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답니다. 

 

저는 엽서와 볼펜 그리고 스티커만 줍줍 💕

노트북에 바로 스티커를 착용시켰고요  🤣 스티커는.. 강추예요 

생각보다 붙일 곳이 많더라고요.... 은근히 멋있어... 

 

❣️볼펜 : 3500원 , 엽서 장당 : 1000원 , 스티커 : 1000원 ~5000원이었습니다. 

 

🌸 생각만큼 많은 작품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어요 많이 봐왔던 사진도 있었고 아는 얼굴들 ( 윈스터 처칠 , 케네디 대통령 , 피카소 등 ) 도 볼 수 있었습니다. ! 가볍고 즐겁게 볼수 있었던 부분이 있었던가 하면 한국 전쟁을 다룬 잡지 , 그리고 전쟁을 다루고 있는 사진들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잡지 사진의 특성상 현실을 담았기에 조금은 마음이 아파오는 사진도 많았답니다. 

한 번쯤은 가보셔도 좋을 사진전이라 생각해요 💕 

다양한 작품을 다루고 있는 만큼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