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요한슨 사진전 ( 63빌딩 , 여의도)

얼마 전 저는 친구와 63 빌딩에서 진행하고 있는 에릭 요한슨 사진전에 다녀왔어요 💕

현재 네이버에서 13500원에 티켓이 판매가 되고 있으며 전시 시간은 10월 31일 까지더라고요! 

 

네이버 예약 :: 에릭요한슨 사진전 입장권 ~10월

 

에릭 요한슨의 경우 저는 처음 들어본 작가였답니다. :) 기존의 제가 자주 가던 사진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사진을 다루고 있었는데요 

사진을 찍고 그래픽 작업을 통하여 상상속의 이미지를 현실화하시는 작품을 주로 만드시는 것 같았답니다. 💕

그 때문에 생각보다 한 작품을 완성하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하셨어요 그만큼 정성이 가득한 작품들이었답니다. 

 

아쿠아플라넷63

 

현재 에릭 요한슨 사진전은 아쿠아 플라넷 63 빌딩에서 진행이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여의도 역에 내리셔서 버스를 이용해주셔도 괜찮고요  산책을 하는 기분으로 걸어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러나 가깝지는 않다는 것 20분 정도가 소요가 되었던 것 같아요 ☺️ 

그래도 가는 길에 브래드 05도 들리고 너무 좋았습니다. 👍

 

 

건물이 보이자 마자 걸려있는 에릭 요한슨 포스터였어요 괜스레 반가운 마음에 사진도 한 장 찍었답니다. ☺️

 

 

건물에 들어가셔서 에스컬레이터 뒤쪽으로 가시면 이런 복도가 보인답니다. 이쪽으로 쭈욱 들어가주세요 아쿠아 플라넷 63이라는 표지판을 따라가 주시면 된답니다.  저희는 저걸 못 보고.. 이층도 갔다가.... 다시 내려왔다가 조금 헤맸어요 🥺

 

 

그리고 보이는 매표소 판매처 💕그러나.... 혹시 네이버에서 예매를 이미 준비해주셨다면 굳이 여기를 들릴필요가 없다는 것을 꼭 기억해주셨으면 해요 🥺네이버 앱에서 제공이 되는 바코드가 바로 입장권 이랍니다, 대시 시간도 없으니 굳이 방문하여 헛걸음하시지 마시고 맛있는 식사와 카페를 들렸다가 전시 보고 싶으실 때 방문하시면 된답니다. :) 

저는 그것도 모르고... 들렸다가 밥을 먹으러 다시 밖으로.. 저 이날 다리가.. 휴... ㅋㅋㅋ

 

 

사진전은 63층 가장 윗층에서 이루어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저 위로!! 

밖에 경치가 보이는 엘레베이터라 그런지 속이 시원하게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

 

 

들어가기 전 사진 찍기 너무 좋은 배경이 보여요 제 친구와 저도 잘 찍었답니다. 파란색이라 그런지 흰옷을 입으면 너무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네 전... 검정티.. 하아.. 🤦‍♀️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가장 유명한 사진과 바로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준비해놓은 센스! 에릭 요한슨의 사진전의 가장 큰 장점은 

실제로 관람객이 다양한 활동을 해볼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었어요 사진에 직접 참여할 수도 있고 사진을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도록 영상도 다양하게 준비해주셨답니다. 💕

 

 

 

 

그래서 인생사진도 건지고 친구와 구경하면서 계속 웃었던 것 같아요! 특히 저 보름달 사진의 경우 꼭 가운에 서서 라인을 잘 잡고 찍어주세요 생각보다 굉장히 예쁜 사진을 얻으실 수 있답니다. 제 현재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 되었답니다. 💕

꼬질꼬질한 신발로 장난 치는 사진도 찍고 , 친구 사진도 찍고 아이들과 나들이 장소로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열심히 구경하다 보면 등장하는 너무 예쁜 휴식 장소가 나타난답니다 💕 큰 창문으로 해가 엄청 비추면서 따듯한 햇살이 가득해요! 

네에.. 선크림 필수 ... 모자까지 쓰시면 완벽할 것 같아요. 

 

이렇게 인생샷도 한 장 건졌답니다. 네에.. 얼굴이 안 나와야.. 인생 샷의 완성인가요?..

 왜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이 하필.. 🤔

 

 

그리고.. 꼭 들려야 하는 굿즈샵! 아니 저는 왜 사진전에 이 굿즈샵이 제일 기대가 되는 코스가 된 건지 모르겠어요

어차피 구입을 해봤자 볼펜 , 엽서 , 혹은 마그네틱인데..

자꾸 기대가 된답니다. 특히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을 엽서로 구입할 수 있는 과정이 제일 좋더라고요 💕

볼펜은 6000원 정도 , 엽서는 1500원 식이었답니다. 

 

🌸에릭 요한슨의 경우 사진전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전시회였어요 이미지를 보았을 때 제가 좋아하는 사진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사진이라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갔던 것이 사실이었답니다. 

그러나 색다른 느낌과 다양한 놀거리를 준비해두었던 전시회여서 였을까요? 새로운 사진에 대한 관심은 물론 친구와 너무 잘 즐겼던 사진전이 되었답니다. ☺️

연인 친구와 즐거운 추억을 위하여 방문해주셔도 좋을 것 같고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놀이 경험이 되기도 괜찮을 것 같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