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05 ( 여의도 맛집 , 여의도 빵집)

저는 지난번 브래드 05라고 앙버터 브래드의 맛집을 다녀왔어요 지나가는 길에 보자마자 . 

이끌리듯이 들어가게 된 곳이랍니다 🙄

 

브레드05

 

브래드 05는 음 ? 여기 있다고 하는 위치에 자리를 하고 있어요 실은 유명하지 않았던 곳이었는데.. 앙버터 빵이 입소문을 타면서 

점점 손님을 이끈 곳이랍니다. 때문에 저도 얼마나 맛있길래 하면서 방문한 것도 없지 않아 있었고요 ! 

예전에 방문했었던 적이 있기는 한데 .. 그때 너무 맛있었거든요 💕 여전히 맛있을까 하는 설레임과 함께 고고 🥰

 

 

오랜된 유럽의 빵집과 같은 느낌으로도 자리를 잡고 있었어요 파스텔 톤의 노란색이 왠지 친근하기도 하면서 고소한 빵들이 많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 

하드 계열에 빵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브래드 05가.. 천국이나 마찬가지죠 😳 실제로... 폭주 할뻔 한걸.. 친구가 많이 진정 시켰답니다 ;;

 

 

현관물을 열기도 전에 고소한 빵냄새와 빵의 실루엣에 마음이 두근 두근 하더라고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하드 계열 빵이 창밖으로 보이는데.. 정말 눈이 돌아갔답니다. 🙊 다음 일정만 없었다면.. 푸짐하게 챙겨왔을텐데..🙄

 

 

하드 계열의 방 아니고도 다양한 빵 종류가 진열이 되어있었어요 소세지를 이용한 제품도 있었고 쿠키 , 만쥬 , 엄마손 파이의 원조 빨미까레도 보였답니다. ☺️ 그러나 제가 원하는 것은 단하나 앙버터 빵이었기에 쿨하게 넘겼습니다. 😤

 

 

그리고 고개를 돌리니 보였던 모카빵 , 깜빠뉴 , 바게트 , 올리브 치아바타 .. 어머 . 여기 헤븐인가요  ? 😆

모카빵 생크림에 찍어먹으면 되게 맛있는데... 💕 깜빠뉴 구어서 버터 살짝과 쨈 발라 엄청 먹으면 맛있는데 💕 치아바타 발사믹 드레싱에 찍어먹으면 진짜 맛있는데 💕 머리속이 너무 바쁘게 돌아가더라고요ㅋㅋㅋㅋ 🙊

 

 

한켠에는 다양하 파운드 케이크와 작은 케이크들이 마련이 되어 있었답니다. :) 

그러나 확실히 하드 계열 빵이 유명한 곳이었기 때문일까요 ? 종류가 많지는 않았어요 🤔 

호두 파이의 경우 호두가 가득가득 한 것이 왠지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비주얼이었답니다. 💕

 

 

집에 오자 마자 도전한 앙버터 빵과 🌸흰 카스테라 여기서 이 카스테라의 특징을 알려 드리고 싶어요  ! 바로 계란 흰자만 이용하여 만들어진 빵으로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출시가 된 빵이라고 하셨답니다. 💕 계란의 맛이 거의 나지 않고 조금 덜 단 푹신한 제누와즈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달달하고 부드러운 카스테라를 생각해주신다면 이 제품에 만족하시기 어려울 것 같지만 저의 경우 열량을 고려하여 빵을 사랑하는 여자로써 대체품으로 너무 괜찮을 것 같았답니다. :) 

 네에... 앙버터 빵을 바로 옆에 두고 이런 말을 하면 안돼지만 말이에요 🙄

 

🌸근데.. 앙버터 빵을 정말 최고였어요 바삭하고 속이 촉촉한 빵과 어울러지는 버터와 팥의 조화.. 역시 괜히 이걸로 유명해진 빵집이 아니구나 했답니다. 두개를 구입했는데.. 분명.. 하나만 먹을려고 했다구여..👉👈.. 당일날 두개를 모두 해치우는 ... 일이 벌어졌답니다. 

다음에 가면.. 세개를 사와야겠어요... 시간이 흘러갈수록 빵의 바삭함이 살짝 사라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너무 맛있으니.. 다음날 한번 더 먹을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