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주 막국수 ( 인천 삼삼동 , 굴포천 맛집)

오늘 제가 소개를 시켜 드리고 싶은 장소는 바로 제가 자주 가는 단골집인 삼산동의 해주 막국수 집이랍니다. 💕

이북식 막국수로 심심한 육수가 매력인 해주 막국수 함께 만나 보세요 ☺️

 

https://place.map.kakao.com/26577410

해주막국수

 

해주 막국수의 경우 굴포천 역 5번 출구로 나오셔서 그 길 그대로 쭈욱 올라가시다 보면 만나실 수 있어요 후문이지만 찾기가 어렵지는 않답니다. 💕

 

 

부평 구청과 굴포천 역의 사이에는 생각보다 많은 가게들이 줄지어 있어요 구경하는 재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곳곳에 작은 소품샵과 커피숍 그리고 일일 강의를 하는 곳들이 많으니 데이트 혹은 친구들과 방문하시기를 추천해드린 답니다. 💕

해주 막국수는 그곳에서 터줏대감의 느낌으로다가 자리를 잡고 있었어요 ☺️

 

 

후문으로 들어가시면 이렇게 출입문을 만나 보실수 있습니다. 혹시 내가 잘못 왔나 생각하실 수 있지만 맞아요! 들어가시는 길입니다. 😳

저도 들어가면서.. 음.. 잘못 왔나 입구가 다른 곳인가... 고민했어요 🙄

 

 

다양한 메뉴가 마련이 되어있었어요 막국수는 물론 수육 빈대떡 칼국수 도전해보고 싶었던 메뉴가 너무 많았답니다. 🙊

🌸저희가 주문 한것은 막국수 2개와 수육이었어요 근데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더라고요 다음에는 막국수 1 , 수육 반 그리고 빈대떡이나 전병 부꾸미 등에 도전을 하고 싶어요 🤗 처음 방문에 다음번 방문 메뉴까지 결정을 하고 왔답니다. ㅋㅋㅋ

 

해주 막국수 집의 경우 생각보다 넓은 실내를 가지고 있었어요 오픈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먼저 오신 손님들도 계셨답니다. 동네 분들로 단골손님처럼 느껴지셨어요 ☺️

 

 

자리에 앉으면 테이블에 무김치와 열무김치 항아리가 준비되어 있고요 막국수에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양념이 마련되어 있어요 

신기했던 것은 바로 까나리 액젓 ! 심심한 이북식 막국수이기에 까나리 액젓을 통하여 감칠맛을 추가하여 드시는 분들을 위한 것이었답니다.  살짝 추가하여 먹으면 확실히 감칠맛이 더 느껴졌어요 💕 처음 이용해 보는 음식 팁이었답니다. 🥰

 

 

🌸수육의 경우 양이 많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어요 만원이라는 가격에 이 정도 양이라면 만족했답니다. 

다만 조금 두툼한 두께를 원하시는 분들이시라면 따로 요청해주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저는 얇은 두께의 부드러움을 좋아하는 편이라 너무 만족스럽게 이용했습니다. 잡내도 나지 않고 너무 좋더라고요 💕

따로 데우는 시스템으로 제공이 되지는 않기에 시간에 따라 고기가 식는 아쉬움이 있으실 순 있답니다. 🤔

 

 

🌸그리고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이북식 막국수 사진상으로 보기에도 느껴지시겠지만 정말 심심한 맛이에요 그러나 그 심심함 속에서 느껴지는 깔끔한 육수와 면의 조화는 정말 너무너무 훌륭했답니다. 면 또한 쉽게 끈기 거나 너무 질기지 않는 정도로 먹기 너무 좋았고요 :) 

특히 양이 생각 보다 많았어요 ☺️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가 든든하게 나올 수 있었습니다. 👍

 

 

🌸항아리에서 얻을수 있었던 무김치와 열무김치도 심심한 막국수와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특히 저 무김치.. 뭐죠? 너무 맛있잖아... 🙊수육과 막국수와 너무 어울리는 반찬이더라고요 반찬의 양이 많지 않아 조금 아쉬울 수 있지만 그래도 메뉴와 굉장히 잘 어울리는 김치들로 그 아쉬움을 모두 달래주었던 것 같습니다.! 

 

❣️ 자주 가는 동네에 이런 맛집이 있어 너무 좋았어요 한 번씩 양념이 강한 막국수가 아닌 깔끔한 맛이 당길 때 방문하기 괜찮을 것 같았답니다.  특히 겨울에도 이용할 수 있는 온면이 있다는 것도 훌륭했고요 이 글을 쓰면서 침이 고이는 것을 보니 아무래도 조만간 다시 방문을 해야 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