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너 ( 인천 삼산동 )

오늘은 최근에 오픈한 그리너에 대하여 소개를 해드릴까 한답니다. 💕

본점은 홍대에 있는 것을 알고 있는데요 드디어 헬스장 근처에 샐러드 집이 오픈한다고 하여 기대를 했더니 

바로 그리너 더라고요! 오픈 전부터 기대감이 뿜 뿜 뿜 

 

그리너

 

7호선에 위치하고 있는 굴포천 역과 굉장히 가까워요 8번 출구로 나오셔서 쭈욱 걸어 올라오시면서 엽떡과 스타 벅스를 지나

좀 더 걸어가시면 초록 간판이 바로 그리너입니다. 💕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샐러드 식 냉장고와 확실히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 💕

가장 좋았던 점은 오픈 형 주방이기에 음식 제조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내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에 대한 신뢰도 상승이 up up 👍

 

 

벽에는 메뉴판이 간단하게 정리가 되어 있었는데요 연어와 아보카도 , 우삼겹 , 단호박과 두부 , 버섯 , 파스타를 이용한 샐러드뿐만 아니라 

스스로 샐러드 제조가 가능하기도 한가봐요 🤔 저도 이것 몰랐던 사실 🙊

그리고 요거트와 토핑에 관한 정보가 나와있답니다. :) 

 

벽에 있는 메뉴판을 알아보기 힘들다 그러면 바로 이렇게 메뉴판이 따로 준비되어 있어요 

사진과 함께 나와있어 참고하시기 더 좋답니다. 👍

 

 

요즘 많은 곳에서 키오스트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삼산동 그리너 역시 키오스트를 이용하고 있었어요 

 긴장감 없이 편안하게 주문이 이루어질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왠지 사람대 사람은 긴장하게 되고 그렇잖아요... 다만 , 세세한 세부 주문은 조금 어려울 수 있어요 😭

 

저희는 포장을 해서 이용했는데요 이렇게 뚜껑을 덮어 주시는 경우도 있고 혹시라도 랩을 싸주시길 원하신다면 

그도 가능하답니다. 직원분들께서 항상 친절하게 물어봐 주세요 💕

저희는 뚜껑이 잘 닫히고 소스는 따로 주셔서, 랩은 바로 거절 예뿐 초록 새 쇼핑백에 담아주세요 

그러나 배고픈 저는 사진을 찍을 여유 따위는 없었나 봅니다...😳

 

🌸 연어와 아보카도 샐러드의 경우 각종 채소는 물론 닭가슴살 또한 포함이 되어 있어 단백질 섭취가 굉장히 잘 이루어질 수 있는 메뉴였답니다. 특히 연어와 아보카도를 통하여 지용성 영양소도 잘 챙길 수 있어 한 끼 5대 영양소 섭취가 모두 이루어질 수 있었어요 

연어와 닭가슴살도 부족하지 않게 충분하게 들어 있었습니다.   가격은 사이즈 별로 - 9000원 , 12000원 이었습니다. 

저희가 이용한 사이즈는 라지 사이즈로 12000원 이었습니다. ! 

 

 

그릴드 머쉬룸 샐러드였어요 스티커로 친절하게 재료에 대하여 안내가 되어 있답니다. 

다만 영어로만 되어 있어 조금은 불편하신 분들도 있을 수 있겠다 생각했어요 🤔

 

🌸머쉬룸 샐러드의 경우 채식 주의자 분들께서도 이용하실 수 있는 메뉴라 생각이 되어요 아스파라거스와 버섯을 통하여 식물성 단백질 섭취가 이루어질 수 있었던 점도 너무 좋았고요 다만 , 버섯과 아스파라거스 양파 등이 구워질 때 오일이 이용되는 만큼 한번 드셔 보시고 난 다음 드레싱을 추가해 주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 생각보다 소스 생각이 많이 나지 않았답니다. 💕

가격은 - 8000원 , 11000원 , 사진은 라지 사이즈로 11000원이었습니다. :) 

 

 

🌸그리고 에그 베이컨 랩 예상했던 맛이기는 하지만 기대 이상의 맛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특히 속은 그렇다 치고 랩이 너무 맛있었어요 두껍지 않고 너무 질기거나 뚝뚝 끈기지 않는 쫀득 하면서도 잘 씹힌다고나 할까요? 도대체 이 랩 어디서 구입하나요?

구입하고 싶었습니다. :) 에그 베이컨 랩의 경우 하프 사이즈로도 판매가 가능하더라고요! 

하프는 5000원 , 홀은 9000원이었습니다. 재료에 비하여 조금 비싼가 싶기도 하지만 저 랩을 위해서라면..

네.. 먹어야죠 먹습니다. 🙊

 

 

❣️제가 그리너에서 가장 애정하고 가장 즐겨 이용하는 것은 바로 착즙 주스였던 것 같아요.. 착즙 주스의 경우 식이 섬유 섭취가 어렵기에 단순당이 주 영양소가 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비타민 무기질은 먹을 수 있으니까..라는 합리화와 함께 지금도 꾸준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당료를 가지고 있으신 분들에게는 절대 결코 추천해 드리지 않는 메뉴랍니다. 😭

 

🌸그리너에서는 사과 케일 착즙 주스와 사과 당근 착즙주스 사과 오렌지 착즙 주스가 있어요 , 케일과 당근의 경우 7500원 , 오렌지의 경우 7900원으로 마시는 음료로는 결코 싸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으시답니다. 

그러나 한입 마시는 순간 그런 생각이 사라지는 것 같아요 정말 식재료의 진액의 맛일 뿐만 아니라 얼음도 거의 넣지 않아 양도 어마어마해요 👍 한잔 먹고 나면 당 보충으로 허기감이 사라진다고 할까요.. 🙊

아무래도 저는 착즙주스는 한동안 포기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