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 커피 ( 도산공원 , 압구정 )

오늘은 얼마 전에 다녀온 카멜 커피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 

금요일에 갔는데도 북적 북적 어후 사람이 진짜 많았답니다. 💕

 

카멜커피 도산공원점

 

도산 공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러나 압구정의 경우 차를 이용하신다면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

친구들과 함께 파치오네에서 밥을 먹고 열심히 걸어 도착한 카멜 커피였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도 너무 인테리어가 너무 좋았어요 특히 테라스가 있어서 햇빛을 즐기기도 좋을 것 같답니다. 

 다만 날이 더운 날엔... 휴...

 

 

들어가기 전에 이렇게 간단한 정보들이 나와 있어요 발레과 애완동물 아이들 모두 허용 가능하다고 쓰여있었어요 💕

대기표를 받고 열심히 기다렸답니다. 

압구정의 카멜 커피의 경우 금요일 오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대기표를 받을 만큼 사람이 많았답니다. 🙊

 

 

 

 

카멜의 경우 생각보다 넓었답니다. 다만 사람이 많아 조금 좁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가게 깊숙이 주문을 받으시는 곳이 있고요 테라스에도 자리가 있어 밖을 바라보면서 커피 한잔을 할 수 있었답니다. 다만 , 여유 , 경치를 느끼기에는 조금 힘드실 수 있어요 그러나 압구정의 힙함을 느끼기에는 너무너무 좋았던 장소랍니다. 💕

 

 

커피 메뉴와 베이커리를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브래드의 경우 마들렌과 앙버터 빵 그리고 버터 프랫즐이 준비되어 있어요 💕

저희는 커피숍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아메리카노와 라테 그리고 카멜 커피의 이름을 딴 카멜 커피를 구입했답니다. 

 물론 빵도 구입했어요 버터 프랫즐 , 앙버터요 🥰

 

 

주문을 받는 곳 옆에는 큐알 체크하는 곳과 인테리어 소품이 있었어요 또 그 한편으로는 다양한 식기류가 놓인 진열대가 보였답니다. 

실제로 판매가 되고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는데요 혹시 판매가 이루어졌다면 가격표가 나와 있지 않았을까요? 🤔

갑자기 판매가 되는 것인가 궁금한 이유는 뭘까요 정말 🤦‍♀️

 

 

밖에서 기다릴 때 받은 대기표와 주문을 하고 나서의 대기표랍니다. 역시 힙한 카페라서 그런가요? 대기의 연속! 

그래도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 않았고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의 독특함과 카멜의 분위기는 그 대기 시간을 지루하게 만들지 않았답니다. 💕

 

 

멋들어진 쟁반에 잘 담아 나온 커피와 베이커리류 , 특히 커피의 경우 크레마 확인이 너무 잘 이루어져서 더욱 기대가 되었답니다. 👍

가장 좋았던 점은 커피의 특징에 따라 컵을 달리 사용하시는 것이었어요 차가움 유지가 중요한 아메리카노는 스테인리스을 이용한 컵에 라테는 유리컵 그리고 카멜 커피의 경우 적은 양을 고려하여 그에 맞는 종이컵에 제품을 받을 수 있었어요! 

 

 

🌸빵의 경우 특별하게 맛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예상한 정도의 적당한 괜찮음이었습니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조금 눅눅 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이 정도면 굿굿굿이다 했던 것 같아요 특히 저희가 간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습도가 높아 빵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 생각이 됨에도 불고하고 이 정도면 만족했답니다. ☺️

 

❣️앙 버터 - 5500원

    버터 플랫 즐 - 5000원

 

 

🌸카멜 커피의 라테의 경우 만족도 100프로였습니다. :) 우유의 부드러움과 커피의 씁쓸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졌어요 

여칫하면 느끼하게 느껴지는 우유를 커피가 정말 너무 잘 잡아주었답니다.! 

 

❣️카페 라테 - 5500원 

 

 

🌸카멜 커피는 플랫 화이트 정도의 양에 커피 우유 그리고 살짝 달콤한 크림이 위에 올라간 커피였습니다. 크림이 많이 달지 않았으며 적당히 커피와 적당히 어우러져 기분 좋은 한잔이었습니다. 다만 커피의 특징상 양이 조금 적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만 잊지 말아 주세요 

그러나 그만큼 커피의 진함은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카멜 커피 - 5500원

 

tip) 도산 커피 - 도산 커피의 경우 커피 , 라테 , 초코가 어우러진 커피라고 해요 :) 초코를 좋아하지 않는 멤버들과 즐겼기에 도전하지는 않았지만 초코를 좋아하신다면 선택해주셔도 좋을 것 같답니다. 

( 후기도 댓글로 남겨주신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시원한 컵에 준비된 아메리카노의 경우 커피의 진함과 향을 느낄 수 있었어요! 양이 조금 적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런 진함이라면 저는 너무너무 좋을 것 같답니다. 다만 , 너무 진한 커피를 좋아하시지 않으신 다면 조금 부담이 되실 수 있어요 🥺그런 경우에는 라테를 추천해드린 다는 것 잊지 말아 주세요 💕

 

❣️아메리카노 - 5500원 

 

🌸오랜만에 놀러 간 압구정이었습니다. 힙하다고 하여 한번 방문해보자 했던 카멜 커피 , 오! 그래도 이렇게 사람이 많을 줄은 몰랐어요...

 대기표를 받는데 커피숍일 뿐인데 이런다고? 했지만.. 들어가서 아~ 하고 이해를 했답니다. :) 

 커피 맛 , 독특한 인테리어 그리고 카멜 커피만이 가진 분위기가 정말 괜찮았던 것 같아요 커피 맛을 생각한다면 너무 자주 방문하고 싶지만  대기를 고려하여 방문 횟수를 고려해야 할 것 같은 장소였습니다. 

그러나 테이크 아웃의 경우 빠르게 주문이 이루어질 수 있으니 대기를 걸어두실 때 , 말해주셔서 시간을 아껴주시는 것을 잊지 말아 주세요 💕